코로나로 직원들 해고한 태양광 회사의 대반전 세계적으로 태양광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린 뉴딜’(Green New Deal)을 통해 태양광 발전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미국 역시 바이든 대통령 취임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았죠. 코로나 위기가 덮친 와중에도 미국의 한 회사가 태양광 산업의 미래상을 보여줍니다. 2010년 캘리포니아 솔라 전기회사는 (California Solar Electric Company) 노동자 협동조합으로 전환을 모색했습니다. 9년 뒤에 그것은 현실이 되었죠. 그리고 2020년에 닥친 유행병으로 직원들을 해고해야 했습니다. 그것으로 끝일까요? 일단 2010년 당시 사장(소유주)의 결정부터 들어보죠. “30명의 모든 직원이 회사 지분을 소유하기를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