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의 경제 참모는 ‘노동자 소유’ 옹호자! 지난 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으로 재러드 번스타인(Jared Bernstein)이라는 경제학자를 지명했습니다. 번스타인 위원은 오바마 행정부 당시 바이든 부통령의 수석경제보좌관을 지냈고, 이번 대선 캠프에서도 경제정책의 참모 역할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현재 그는 미국 예산 및 정책우선순위센터 (the Center on Budget and Policy Priorities)라는 싱크탱크 기관에서 수석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경제민주 정책에서 특히 주목되는 것은 번스타인 위원이 노동자 소유제를 옹호하며 직접 관련 논문도 발표했다는 사실입니다. 2016년 번스타인 위원은 ‘종업원 소유권, ESOP, 재산, 임금’ (Empl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