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지사 “10월은 종업원 소유권의 달” 지난 10월7일 미국 버몬트 주지사는 희한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종업원 소유권은 회사에 고용된 직원들이 상당한 부를 축적하도록 도우며, 따라서 국민들은 미국의 성장과 번영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 나 필립 B. 스콧 주지사는 2020년 10월을 ‘종업원 소유권의 달’로 (EMPLOYEE OWNERSHIP MONTH) 선포합니다.” ‘종업원 소유권의 달’ 성명 바로가기 우리나라의 도지사쯤에 해당하는 버몬트 주지사가 10월 한 달 동안 종업원 소유를 기념하겠다고 공언한 거죠. 코로나 경제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왜 이런 선언이 나왔는지 내용을 한 번 볼까요. “종업원 소유권을 통해 우리 국민은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동기를 부여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