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t짜리 초대형 명작 옮기듯, 직원 소유로 바꿨죠” 우리 협동조합 경제민주를 향한 소통은 주로 국내외 종업원 소유기업과 관련 제도를 소개하고 있는데 오늘은 예술 작품으로 시작해야겠습니다. 경제민주와 예술이라니, 어색하기도 하고 어울리는 것 같기도··· (예술적인 경제민주를 추구해요)^^;;; 혹시 디에고 리베라라는 예술가가 1940년 완성한 ‘팬아메리카의 통합’ (Pan American Unity)이란 작품을 아시나요? 리베라는 세계적인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남편입니다. ‘팬아메리카의 통합’은 프레스코화 대작으로 무게가 무려 30톤이고 가로 22미터, 세로 7미터에 달합니다. ‘팬아메리카의 통합’은 현대화된 북미와 신화적인 이미지의 남미를 결합하면서 전통과 현대의 조화, 새로운 창조력의 발휘를 염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