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미쉐린·에어버스, “종업원 소유권 활용해볼까?” 최근에 영국과 미국은종업원들의 기업 소유 또는지분 소유를 확대하기 위해여러 정책과 제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영국은 EOT라고 하는 종업원 소유권 신탁,미국은 ESOP(이솝)이라고 하는종업원 주식 소유제가 대표적이죠.심지어 중소기업 승계에노동자 소유권을 활용할 정도입니다. 반면에 유럽 대륙에서는 상대적으로노동자 소유권이 활발하지 않습니다.여러 요인이 있지만이런 상황이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르노그룹, 미쉐린그룹, 에어버스 등프랑스를 중심으로 한유럽의 다국적 기업이자사 직원들과 지분을 나누겠다고잇따라 공언하고 있네요. 지난 9월초 프랑스의 자동차 기업인르노그룹은현재 5%인 직원들의 지분율을2030년까지 10%로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10%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