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권공유 9

<뉴욕타임스>, 초대형 사모펀드의 노동자 소유권 투자 주목

, 초대형 사모펀드의 노동자 소유권 투자 주목 “사모펀드가 재정적 손실 없이 노동자들과 지분 공유를 시작했다. 인수업계의 거인인 KKR은 투자대상 기업의 직원들에게 소유 지분을 부여하는 모델을 개척했다. 이제는 해당 투자방식이 확산되기를 원한다.” -, 2024년 1월28일. 가 초대형 사모펀드 KKR의 종업원 소유권 투자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KKR은 전 세계에서 50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는 것으로알려졌죠. KKR 미국 본부의 피트 스타브로스 공동대표는 인수한 기업의 직원들에게 지분 일부를 제공하고 경영 교육과 권한 부여까지 실행합니다. 재매각 과정에서는 직원들과 수익을 나눕니다. NYT 해당기사 바로가기 스타브로스 대표는 오너쉽 웍스(Ownership Works)라는 비영리 단체까지 만들어..

경제민주 이슈 2024.03.04

초대형 사모펀드의 노동자 소유권 운동, 2년의 결과?

초대형 사모펀드의 노동자 소유권 운동, 2년의 결과?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종업원 소유권을 활용한 중장기 투자로 노사와 투자자가 상생한다”는 사모펀드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글로벌 사모펀드 KKR이 그렇죠. KKR 미주지역 본부의 피트 스타브로스 공동대표는 오너쉽 웍스(Ownership Works)라는 비영리단체까지 만들고 노동자 소유권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오너쉽 웍스는 2021년 만들어졌습니다. “2030년까지 종업원 소유권을 통해 200억 달러의 부를 노동자에게 제공한다”고 공언합니다.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 등 50여 금융기관과 사모펀드, 재단 등이 동참해 5000만 달러를 모았죠. 2년쯤 지난 2023년 중반기, 오너쉽 웍스가 상황의 심각성을 말합니다. “인플레이션 상승과..

경제민주 이슈 2023.08.14

하버드 경영대 “사모펀드가 노동자들에게 지분 줬더니···”

하버드 경영대 “사모펀드가 노동자들에게 지분 줬더니···” 초대형 사모펀드 KKR의 스타브로스 미주지역 공동대표는 투자 기업의 노동자들에게 지분과 권한을 주는 ‘공유 소유권(Shared Ownership)’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일반 사모펀드는 물론 우리나라 정치권이나 경영계도 잘 모르는 KKR의 투자 방식을 하버드 경영대가 집중 분석했습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계속 정리해 드립니다. 관련 글: 하버드대, 사모펀드의 종업원 소유권 투자에 급!관심 2015년 KKR은 자동문 제조회사 CHI 오버헤드를 인수하고 지분 제공을 약속했습니다. 사모펀드 소유주가 세 번이나 바뀌는 통에 800명이나 되는 직원들의 불신과 반감은 깊었죠. 지분 제공만으로는 불충분했습니다. 모든 종업원 소유기업에서 그렇듯이 주인의식을 고취..

경제민주 이슈 2023.06.19

하버드대, 사모펀드의 종업원 소유권 투자에 급!관심

하버드대, 사모펀드의 종업원 소유권 투자에 급!관심 “(자신들이 투자한) 공장 현장에 소유권을 부여한 결과 (사모펀드) KKR은 더 많은 이익을 얻었다. (직원들은) ‘내 아이가 대학에 갈 수 있다’고 말했다. ··· KKR은 어려움에 처한 차고 자동문 제조사를 회생시켜 투자금의 10배에 매각했고, 공장 노동자들도 인생이 바뀔 만한 수익을 올렸다.” 하버드 경영대의 KKR 사례 연구 바로가기 지난 5월 하버드 경영대(HBS)가 글로벌 사모펀드 KKR의 종업원 소유권 투자 사례를 집중 분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모펀드는 기업을 인수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간 뒤 비교적 단기간에 비싸게 팔아치우는 것으로 악명이 높죠. KKR 미국 본부의 피트 스타브로스 공동대표는 인위적인 구조조정 대신에 노동자들에게 지분..

경제민주 이슈 2023.06.12

글로벌 초대형 사모펀드 “노동자 소유권에 적극 투자할 것”

글로벌 초대형 사모펀드 “노동자 소유권에 적극 투자할 것” “우리 전략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1년부터 KKR은 투자 목록 전반에 걸쳐 더 강력한 회사를 만들기 위한 동력으로 종업원 소유와 참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사모펀드로 불리는 KKR의 피트 스타브로스 미주지역 공동대표는 종업원 소유권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 기업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경영진이 아닌 일반 종업원들에게도 상당량의 지분을 제공하고 매각 과정에서 함께 이익을 얻죠. 덕분에 일부 노동자는 100만 달러, 약 14억 원 이상을 벌기도 한답니다. 3200명에 달하는 KKR(미주) 소속 직원도 기본급 외에 현금 보너스, 지분 보상 및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에는 우리의 우리사주제와 비슷한 종업..

경제민주 이슈 2022.11.21

직원 수백 명, 회사 팔릴 때 대박 친 사연

직원 수백 명, 회사 팔릴 때 대박 친 사연 M&A 계약으로 회사가 매각될 때 기업주는 큰돈을 벌 수 있지만 일반 노동자들은 걱정부터 앞섭니다. 여기에 사모펀드가 끼면 회사 자체가 공중 분해되는 경우도 있죠. 미국의 한 중소기업은 사모펀드가 지분을 매각하면서 노동자들까지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우리 돈 10억 원가량을 받은 사람도 있다는데 과연 무슨 일일까요. 지난 5월 미국 경제매체로 우리나라에도 알려진 CNBC에 따르면 주거용 및 상업용 건물의 차고 문을 만드는 C.H.I. 오버헤드 도어, 즉 CHI 사의 노동자 수백 명은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회사가 매각되면서 보상을 받은 것이죠. CNBC 해당 기사 바로가기 현재 CHI 사의 소유주인 KKR은 세계 최대의 사모펀드 중 하나로 불립니다...

“초대형 사모펀드의 노동자 소유권 운동, 믿을 수 있나”

“초대형 사모펀드의 노동자 소유권 운동, 믿을 수 있나” 세계 3위 사모펀드 KKR의 피트 스타브로스 미주지역 공동대표가 종업원 소유권 활성화를 위해 오너쉽 워크(Ownership Works)라는 비영리 기관을 만들었습니다. 60여 글로벌 금융기관, 사모펀드 등이 참여한 오너쉽 웍스는 “노동자 지분 소유를 통해 200억 달러의 부를 창출하겠다”고 공언했죠. 우리 (협)소통 관련 글: “월스트리트, 종업원 소유권을 인정!” ‘사회 불평등의 원흉’이라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노동자에게 지분을 주자니, 과연 믿어야 할까요^^; 라는 책으로 우리나라에도 알려진 시민운동가 마조리 켈리 씨는 비판적으로 지적합니다. “KKR, 골드만삭스 등 오너쉽 워크에 협력하는 19개의 사모펀드는 미국의 위대한 기업들에서 자산을 빼앗..

경제민주 이슈 2022.06.13

“종업원 소유권으로 200억 달러의 부를 창출하겠습니다”

“종업원 소유권으로 200억 달러의 부를 창출하겠습니다” 오너쉽 워크(Ownership Works)는 노동자 소유권 활성화를 통해 200억 달러 이상의 부를 창출하겠다고 선언한 비영리기관입니다. 세계적인 사모펀드 KKR의 미주 지역 공동 대표인 피트 스타브로스 씨가 주도했죠. 총 60개에 달하는 대형 은행, 사모펀드, 연기금, 회계 법인 등이 5000만 달러, 약 6000억 원을 모금했습니다. 우리 (협)소통 관련 글: 글로벌 금융기관·사모펀드, 노동자 소유권 프로젝트 참여 미국에는 우리나라의 우리사주제와 비슷하게 ESOP(이솝. 종업원 주식 소유제) 등이 종업원 지주제로 널리 이용되고 있죠. 오너쉽 워크는 대중들에게 종업원 소유권을 널리 알리고, 입법과 규제 변화를 촉진해 사업 모델을 확산시키고자 합니..

경제민주 이슈 2022.05.09

글로벌 금융기관·사모펀드들, 노동자 소유권 프로젝트 참여

글로벌 금융기관·사모펀드들, 노동자 소유권 프로젝트 참여 “오너쉽 워크(Ownership Works)는 종업원 소유권 프로그램을 통해 최소 200억 달러 이상의 부를 창출하고자 하는 비영리 프로젝트입니다. 우리는 노동자 가정에 경제적 기회를 만들고 인종 형평성을 증진합니다. 직원 소유 프로그램을 통해 종업원들의 참여를 늘리고 회사를 발전시키려 합니다.” 최근 ‘오너쉽 워크’라는 비영리단체가 시티그룹과 모건 스탠리 등 금융그룹, 사모펀드, 연기금, 각계 전문가, 기업 등과 함께 5000만 달러를 모아 노동자 소유권 촉진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들 파트너와 지속적인 협력도 계속할 예정인데, 과연 정체가 무엇일까요. 주도자는 세계 3위 사모펀드라는 KKR의 미주 지역 공동 대표인 피트 스타브로스 씨입니다...

경제민주 이슈 202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