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R 33

“종업원 소유권으로 200억 달러의 부를 창출하겠습니다”

“종업원 소유권으로 200억 달러의 부를 창출하겠습니다” 오너쉽 워크(Ownership Works)는 노동자 소유권 활성화를 통해 200억 달러 이상의 부를 창출하겠다고 선언한 비영리기관입니다. 세계적인 사모펀드 KKR의 미주 지역 공동 대표인 피트 스타브로스 씨가 주도했죠. 총 60개에 달하는 대형 은행, 사모펀드, 연기금, 회계 법인 등이 5000만 달러, 약 6000억 원을 모금했습니다. 우리 (협)소통 관련 글: 글로벌 금융기관·사모펀드, 노동자 소유권 프로젝트 참여 미국에는 우리나라의 우리사주제와 비슷하게 ESOP(이솝. 종업원 주식 소유제) 등이 종업원 지주제로 널리 이용되고 있죠. 오너쉽 워크는 대중들에게 종업원 소유권을 널리 알리고, 입법과 규제 변화를 촉진해 사업 모델을 확산시키고자 합니..

경제민주 이슈 2022.05.09

글로벌 금융기관·사모펀드들, 노동자 소유권 프로젝트 참여

글로벌 금융기관·사모펀드들, 노동자 소유권 프로젝트 참여 “오너쉽 워크(Ownership Works)는 종업원 소유권 프로그램을 통해 최소 200억 달러 이상의 부를 창출하고자 하는 비영리 프로젝트입니다. 우리는 노동자 가정에 경제적 기회를 만들고 인종 형평성을 증진합니다. 직원 소유 프로그램을 통해 종업원들의 참여를 늘리고 회사를 발전시키려 합니다.” 최근 ‘오너쉽 워크’라는 비영리단체가 시티그룹과 모건 스탠리 등 금융그룹, 사모펀드, 연기금, 각계 전문가, 기업 등과 함께 5000만 달러를 모아 노동자 소유권 촉진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들 파트너와 지속적인 협력도 계속할 예정인데, 과연 정체가 무엇일까요. 주도자는 세계 3위 사모펀드라는 KKR의 미주 지역 공동 대표인 피트 스타브로스 씨입니다...

경제민주 이슈 2022.05.02

세계 3위 사모펀드 간부, “노동자 소유센터 만든다!”

세계 3위 사모펀드 간부, “노동자 소유센터 만든다!” KKR(Colberg Kravis Roberts)은 세계 3위의 사모펀드 회사로서 수백 개의 금융, 에너지, 인프라, 부동산 산업 등에 자금을 운용하는 글로벌 투자사입니다. 2020년 자산 관리액은 무려 2300억 달러, 우리 돈으로는 260조원에 달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모펀드는 투기 자본의 이미지가 강한데 미국과 캐나다 등을 포괄하는 KKR 미주지역 공동대표 피트 스타브로스(Pete Stavros) 씨는 파격적인 선언을 했습니다. 그는 지난 2월 중순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노동자 소유 증진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볼까요. 월스트리트저널 기사 바로가기 “저는 아내와 함께 공동소유센터라는 (Center f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