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R 33

블룸버그 “초대형 사모펀드, 왜 노동자 소유권에 투자하나”

블룸버그 “초대형 사모펀드, 왜 노동자 소유권에 투자하나” “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직원의 참여도를 높이며 이윤을 증대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 사모펀드 KKR의 미국 지역 공동대표인 피트 스타브로스는 종업원들에게 소유권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답한다.” - 2022년 10월말 미국의 유력 매체인 가 세계 최대 사모펀드의 하나라는 KKR과 만났습니다. 는 KKR의 피트 스타브로스 대표와 인터뷰를 통해 노동자 소유권이 불평등 해소와 이익 증대에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에 따르면 스타브로스 대표는 관련 비영리단체를 만들 정도로 진심이라고 합니다. 관련 기사 바로가기 “최근 스타브로스 대표는 비영리단체 오너쉽 워크(Ownership Works)를 만들어 기업이 종업원들에게 지분을 제공하도록 지원하기..

경제민주 이슈 2022.12.19

대형 미국 사모펀드 “종업원 소유권, 비즈니스에 이익”

대형 미국 사모펀드 “종업원 소유권, 비즈니스에 이익” 최근 세계 3대 사모펀드의 하나라는 KKR이 M&A 과정에서 투자 대상 기업에 종업원 소유권을 도입했습니다. 미국 25대 사모펀드에 든다는 알타몬트 캐피털(Altamont Capital Partners)도 채용 사이트인 링크드인(Linked in)과 노동자 소유권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네요. 알타몬트 캐피털의 링크드인 인터뷰 바로가기 이 사모펀드는 45억 달러 이상의 투자자본을 관리한다고 합니다. 문자 그대로 천문학적인 금액이네요. 단기 투기 이익을 노린다는 이미지와 달리 “장기적 가치를 창출한다”고 밝힙니다. 더 진정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알타몬트 캐피털의 체이스 빌러 수석 투자자가 응한 링크드인 인터뷰는 흥미롭습니다. “알타몬..

경제민주 이슈 2022.11.28

글로벌 초대형 사모펀드 “노동자 소유권에 적극 투자할 것”

글로벌 초대형 사모펀드 “노동자 소유권에 적극 투자할 것” “우리 전략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1년부터 KKR은 투자 목록 전반에 걸쳐 더 강력한 회사를 만들기 위한 동력으로 종업원 소유와 참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사모펀드로 불리는 KKR의 피트 스타브로스 미주지역 공동대표는 종업원 소유권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 기업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경영진이 아닌 일반 종업원들에게도 상당량의 지분을 제공하고 매각 과정에서 함께 이익을 얻죠. 덕분에 일부 노동자는 100만 달러, 약 14억 원 이상을 벌기도 한답니다. 3200명에 달하는 KKR(미주) 소속 직원도 기본급 외에 현금 보너스, 지분 보상 및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에는 우리의 우리사주제와 비슷한 종업..

경제민주 이슈 2022.11.21

한가위, 이젠 모두가 행복을 꿈꿨으면 좋겠어요~

한가위, 이젠 모두가 행복을 꿈꿨으면 좋겠어요~ 협동조합 경제민주를 향한 소통의 조합원 여러분과 이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듯이 또 다시 우리는 한가위를 맞습니다. 몇 년 동안 전염병에 경제 위기에 얼마 전에는 폭우와 태풍까지 이겨내느라 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아픔을 겪었습니다. 서로 슬픔을 나누고 위로해주면서 열심히 땀 흘리는 분들 모두가 이제는 행복을 꿈 꿀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좀 더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미국의 100% 노동자 소유기업에서 중소기업임에도 백만장자로 은퇴하는 종업원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23년간 회사 트럭 운전사로 일하면서 125만 달러(약 16억 원)를 모았어요. 저는 1년 뒤에 은퇴할 계획인데 제가 아는 사람들 대부분은 저만큼 열..

소통의 이야기 2022.09.08

글로벌 자본가의 <포춘> 기고 “종업원 소유권, 미국의 꿈”

글로벌 자본가의 기고 “종업원 소유권, 미국의 꿈” ‘세계 3대 사모펀드’라는 KKR의 미주지역 공동대표 피트 스타브로스가 연일 노동자 소유권을 외치고 있습니다. 여러 기고와 인터뷰 등으로 소유권 공유를 주장하는 그는 지난 8월 중순 포드재단(네, 포드자동차 소속^^)의 대런 워커 회장과 함께 미국의 저명한 경제지 에도 다음과 같이 기고했네요. 스타브로스 대표와 워커 포드재단 회장의 지 기고 바로가기 우리 (협) 소통의 '스타브로스 대표 기고' 관련 글 바로가기 “기업의 소유권 공유는 아메리칸 드림으로 향하는 잃어버린 길일지도 모른다. 많은 투자자, 금융기관, 노동 옹호자들은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종업원 소유권이 해결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스타브로스 대표 등에 따르면 아메리칸 드림은 경..

경제민주 이슈 2022.09.05

글로벌 자본가의 FT 기고 “종업원 소유권, 공정성을 보장”

글로벌 자본가의 FT 기고 “종업원 소유권, 공정성을 보장” “종업원 소유권의 확대로 노동을 더 공정하게 만들 수 있다 (Greater employee ownership can make work fairer). 직원들에게 이윤 공유와 목소리 활용의 기회를 주면 기업 전체에 이익이 된다.” -‘세계 3대 사모펀드’ 중 하나라는 KKR의 피트 스타브로스 미주지역 공동대표. 2022년 7월31일 글로벌 자본가, 그것도 초거대 사모펀드 KKR의 미주지역 공동대표가 한 말 치고는 상당히 혁명적입니다^^ 피트 스타브로스 대표는 KKR의 기업 인수·합병(M&A) 투자에도 노동자 소유권과 이윤분배 정책을 계속 활용하고 있죠. 심지어 종업원들의 참여 경영과 재무 투명성까지 주장합니다. 지난 4월 스타브로스 대표는 노동자..

경제민주 이슈 2022.08.22

FT, "‘추악한’ 사모펀드가 노동자 소유권을 활용하니···"

FT, "‘추악한’ 사모펀드가 노동자 소유권을 활용하니···" 사모펀드라고 하면 기업의 단물을 빨아먹고 투자자의 배만 불린다는 인식 때문에 많은 사람이 부정적으로 바라봅니다.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을까요. 세계 3대 초대형 글로벌 사모펀드라는 KKR은 노동자에게도 이익을 주려 한다고 영국의 유력한 경제 매체 (FT)가 밝힙니다. FT 해당기사 바로가기 “KKR이 (투자해) 소유하고 있는 회사의 노동자들은 횡재를 했다. 사모펀드의 전환인가: 수백 명의 노동자들이 회사가 매각된 후 1인당 평균 17만5000달러(약 2억 원)의 수익을 누리게 되었다.” 위 내용은 지난 6월 중순 FT 기사의 타이틀 부분을 정리한 것입니다 (원문은 사진 설명). KKR은 2015년 CHI 오버헤드 도어. 즉 CHI라는 중소기업을..

경제민주 이슈 2022.07.11

직원 수백 명, 회사 팔릴 때 대박 친 사연

직원 수백 명, 회사 팔릴 때 대박 친 사연 M&A 계약으로 회사가 매각될 때 기업주는 큰돈을 벌 수 있지만 일반 노동자들은 걱정부터 앞섭니다. 여기에 사모펀드가 끼면 회사 자체가 공중 분해되는 경우도 있죠. 미국의 한 중소기업은 사모펀드가 지분을 매각하면서 노동자들까지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우리 돈 10억 원가량을 받은 사람도 있다는데 과연 무슨 일일까요. 지난 5월 미국 경제매체로 우리나라에도 알려진 CNBC에 따르면 주거용 및 상업용 건물의 차고 문을 만드는 C.H.I. 오버헤드 도어, 즉 CHI 사의 노동자 수백 명은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회사가 매각되면서 보상을 받은 것이죠. CNBC 해당 기사 바로가기 현재 CHI 사의 소유주인 KKR은 세계 최대의 사모펀드 중 하나로 불립니다...

“초대형 사모펀드의 노동자 소유권 운동, 믿을 수 있나”

“초대형 사모펀드의 노동자 소유권 운동, 믿을 수 있나” 세계 3위 사모펀드 KKR의 피트 스타브로스 미주지역 공동대표가 종업원 소유권 활성화를 위해 오너쉽 워크(Ownership Works)라는 비영리 기관을 만들었습니다. 60여 글로벌 금융기관, 사모펀드 등이 참여한 오너쉽 웍스는 “노동자 지분 소유를 통해 200억 달러의 부를 창출하겠다”고 공언했죠. 우리 (협)소통 관련 글: “월스트리트, 종업원 소유권을 인정!” ‘사회 불평등의 원흉’이라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노동자에게 지분을 주자니, 과연 믿어야 할까요^^; 라는 책으로 우리나라에도 알려진 시민운동가 마조리 켈리 씨는 비판적으로 지적합니다. “KKR, 골드만삭스 등 오너쉽 워크에 협력하는 19개의 사모펀드는 미국의 위대한 기업들에서 자산을 빼앗..

경제민주 이슈 2022.06.13

<포브스> “월스트리트, 종업원 소유권을 인정!”

“월스트리트, 종업원 소유권을 인정!” “종업원 소유권: 월스트리트는 소유권이 효과적이라는 것에 동의한다.” (Employee Ownership: Wall Street Agrees That Ownership Works) 지난 5월초 에는 위와 같은 제목의 칼럼이 실렸습니다. 기고자는 미국 상원 재무위원회에서 선임 고문을 역임한 딘 저브(Dean Zerbe) 씨입니다. 현재 워싱턴 DC에서 있는 알리안트(Alliant) 회계법인의 전무이사로 재직 중이죠. 칼럼 바로가기 대체 월스트리트와 노동자 소유권이 무슨 관계라는 뜻일까요? 여기에는 세계 3위의 사모펀드라는 KKR의 미주지역 공동대표 피트 스타브로스 씨가 관계되어 있습니다. 지난 4월 스타브로스 대표는 오너쉽 웍스(Ownership Works)라는 노동..

경제민주 이슈 202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