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수·진보 정치인, ‘노동자 소유권 지원’ 공동 기고 “종업원 소유권은 노후 위기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 현재 많은 미국인들은 은퇴 준비가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 있다. 직원 소유권이 있는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일반 미국인보다 훨씬 더 풍부한 은퇴 보장을 누린다.” 최근 미국 민주당의 론 킨드 전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에릭 폴슨 전 하원의원이 이라는 언론에 공동 칼럼을 기고했습니다. 워싱턴 DC의 주요 언론인 은 미국 뉴스 조회 수와 트위터 리트윗 횟수에서 상위 3위 안에 든다고 해요. 미국 역시 우리나라만큼이나 여야 대립이 심합니다. 이럴 때 두 전직 하원의원이 연명 칼럼을 낼 만큼 중요한 일이 뭘까요. 보수와 진보 진영에 각각 서 있는 두 전직 의원은 ESOP(이솝)이라고 하는 ‘종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