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68

직원들이 회사 샀는데··· 코로나가 터졌다ㅜㅜ

세계 경제가 불황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2019년 말, 모두의 선의를 바탕으로 종업원들이 인수한 청소업체도 코로나 경제 위기로 안타까운 처지에 놓이게 되었죠. 20년 동안 고객 서비스와 경영 업무에 종사한 마리안 던바 씨는 2010년 자기 회사를 차리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다니던 회사의 업무 행태에 실망을 느꼈죠. 무슨 일을 할까 생각하다가 작은 청소회사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친환경적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었어요. 내가 꿈꾸는 회사란 지역 사회 행사에도 참여하고 직원들을 잘 대우해야 합니다. 행복한 지구, 행복한 공동체, 행복한 사람들이 우리 목표였어요.” 2010년 해피어스(Happy Earth Cleaning)는 미국 미네소타에서 청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본인의 조급한 희망과 달리 던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