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뜯기고 식수·휴식 없어··· LA 세차장의 눈물 “LA에서는 약 500곳의 세차장이 1만 명을 고용하고 있어요. 여러 노동자들은 오랫동안 더위 속에서 연마제와 독성 물질을 사용하는데다 식수나 휴식 혜택을 못 받습니다. (헉! 물을 직접 가져가거나 사먹어야?) 최저임금도 제대로 못 받는 경우가 많아요. 명백히 불법이죠.” 미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상황도 어디만큼이나 아주 열악하다고ㅡㅡ; LA지역 세차장 관련 노동운동 단체인 ‘클린 카 워시 노동자 센터’가 증언합니다. (Clean Car Wash Worker Center) 그런데 새로운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네요. 우리나라도 참고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먼저 센터 측이 밝히는 LA 지역 세차 노동시장의 상황부터 더 들어보죠. “일부는 일한 만큼 급여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