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펠러재단 3

록펠러재단, 종업원 소유권에 진심이었어?

록펠러재단, 종업원 소유권에 진심이었어? 록펠러 재단은 인류복지 증진을 위해 그동안 20억 달러를 전 세계의 수혜자들에게 제공했다고 합니다. 1913년, 바로 그 유명한 석유왕 록펠러가 재단을 만들었죠. 글로벌 대재벌이 만든 록펠러 재단인데, 노동자 소유권도 아낌없이 성원하고 있네요. 지난 9월 록펠러 재단은 누리집에 ‘포용적이고 번영하는 경제를 향한 대담한 길: 종업원 소유권’(A Bold Path to an Inclusive, Thriving Economy: Employee Ownership) 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재단의 글은 액센트 조경이라는 (Accent Landscape Contractors, Inc)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것부터 시작하죠. 록펠러 재단의 노동자 소유권 관련 글 바로가기 록펠러..

BOA·시티은행·모건스탠리···, 노동자 소유권 펀드에 협력

BOA·시티은행·모건스탠리···, 노동자 소유권 펀드에 협력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시티은행, 모건스탠리, 도이체방크, 웰스파고, 프루덴셜파이낸스, 록펠러재단, 캘로그재단, 빌&멜린다게이츠재단···. 이름만 들어도 후덜덜합니다^^; 이처럼 세계적인 금융기관과 재단들이 종업원 소유권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리빙시티(Living Cities)는 미국의 인종 소득과 부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만든 기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19개 재단과 금융기관이 협력해 만든 리빙시티는 최근 ‘종업원 소유권 촉진 기금’이라는 (The Employee Ownership Catalyst Fund) 펀드에 투자했습니다. 새 펀드는 미국의 종업원 소유권 지원단체인 프로젝트 에퀴티(Project Equity) 주도 하에 리빙..

록펠러재단이 참여한 펀드, 노동자 소유권에 투자

록펠러재단이 참여한 펀드, 노동자 소유권에 투자 “전통적으로 미국에서 부를 쌓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부동산을 소유하거나, 사업체를 소유하는 것이죠. 우리는 후자, 특히 오랫동안 주식을 소유하지 못한 유색인종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피스&헤리티지(A&H)는 (Apis & Heritage Capital Partners: A&H) 중소기업을 100% 종업원 소유회사로 바꿔 기업주의 이익을 보전하고 일자리도 안정시키는 투자회사입니다. 이 경우 기업주는 세제 혜택을 받고 새 종업원 소유주들은 자기 돈을 안 들이며, 연방과 주 정부에 납입하는 소득세도 전액 면제받죠. 지난 6월말 A&H는 종업원 소유권으로 미국에서 심각한 인종 간 재산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펀드를 마감했습니다. 새 종업원 소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