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펜연구소 3

미 싱크탱크 “종업원 소유권, 자본주의를 나아지게 할까?”

미 싱크탱크 “종업원 소유권, 자본주의를 나아지게 할까?”  “직원 소유권이자본주의를 개선할 수 있을까요?연구에 따르면종업원 소유권은 불평등을 줄이고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그러나 여전히많은 장애물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2024년 4월 초미국 경제전문지 는저명한 학자 세 명의 기고를 실었습니다.기고자는 미국의 유명한 싱크탱크로우리나라에서도 자주 거론되는아스펜 연구소의 관계자들입니다.(이 글의 두 번째 사진 설명 참조)최근 이 연구소는종업원 소유권에 부쩍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이번 기고에도 같은 문제의식이 보입니다.의 종업원 소유권 관련 기고 바로가기 “수십 년이나 자본주의는수백만 명의 생활을 향상시킨기술 혁신을 만들어냈습니다.자본주의에는 불평등이라는눈에 띄는 문제도 있죠. ···최근 수십년 간중산층..

경제민주 이슈 2024.05.20

미 유력 싱크탱크, ‘혁신적인’ 종업원 소유기업 만나다

미 유력 싱크탱크, ‘혁신적인’ 종업원 소유기업 만나다 “13년 동안 종업원 소유권을 시행하며 우리는 직원들의 삶과 비즈니스를 진정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처음부터 함께한 직원은 현재 자사주 가치가 연간 보수의 5~6배에 달해요. 근속 기간이 짧은 직원들의 계좌도 지분을 축적하면서 매우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DC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적 싱크탱크 아스펜 연구소(Aspen Institute)가 노동자 소유회사의 CEO를 만났습니다. 미국 기업 임파워드 벤처스(Empowered Ventures)는 ESOP(이솝)으로 불리는 종업원 주식 소유제를 통해 여러 제조업체를 거느린 노동자 소유 지주회사죠. 임파워드 벤처스는 합성수지, 열성형 플라스틱 등을 만드는 세 회사를 종업원 소유로 바꿨습..

경제민주 이슈 2023.07.17

미국 싱크탱크 “질 좋은 일자리 만들 수 있다”

미국 싱크탱크 “질 좋은 일자리 만들 수 있다” “열심히 일하는 것이 경제 안정으로 가야 한다. 수십 년 동안 저임금, 권리 침식, 고용 안정성 저하, 형평성과 포괄성 부족으로 너무 많은 일자리가 불안정해졌다. ··· 우리 경제엔 질 좋은 일자리가 더 많이 필요하다.”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아스펜 연구소(Aspen Institute)는 중도 성향의 정책 싱크탱크입니다. 지난해 말에는 이 연구소의 안보 포럼에서 우리나라의 강경화 당시 외무장관이 화상으로 연설한 적도 있죠. 2020년 12월 아스펜 연구소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에 관련해 ‘차기 행정부를 위한 일자리 품질 아젠다’ 라는 장문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엔 비즈니스 리더, 노동단체, 지역사회 개발조직 등이 참여해 차기 행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무..

경제민주 이슈 202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