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력 싱크탱크, ‘혁신적인’ 종업원 소유기업 만나다 “13년 동안 종업원 소유권을 시행하며 우리는 직원들의 삶과 비즈니스를 진정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처음부터 함께한 직원은 현재 자사주 가치가 연간 보수의 5~6배에 달해요. 근속 기간이 짧은 직원들의 계좌도 지분을 축적하면서 매우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DC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적 싱크탱크 아스펜 연구소(Aspen Institute)가 노동자 소유회사의 CEO를 만났습니다. 미국 기업 임파워드 벤처스(Empowered Ventures)는 ESOP(이솝)으로 불리는 종업원 주식 소유제를 통해 여러 제조업체를 거느린 노동자 소유 지주회사죠. 임파워드 벤처스는 합성수지, 열성형 플라스틱 등을 만드는 세 회사를 종업원 소유로 바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