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분쟁 3

뉴욕시 ‘와인의 아이콘’이 노동자 소유로 바뀌다

뉴욕시 ‘와인의 아이콘’이 노동자 소유로 바뀌다 지난주에 미국 스타벅스의 지역 경쟁자이자 도 인정한 김미!(Gimme!)커피가 종업원 소유로 바뀌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엔 뉴욕시에서 ‘아이콘’으로 불린다는 대형 와인매장 이야기입니다. 경쟁업체가 노사 갈등을 겪는 와중에 노동자 소유로 전환한 점까지 서로 비슷하네요. 한 매체의 보도를 볼까요. 김미!커피 관련 글 바로가기 “대부분의 존경받는 뉴요커는 상징적(iconic) 와인 매장인 애스토 와인(Astor Wines & Spirits)에 얽힌 추억이 있다. 무료 시음과 이벤트로 유명한 이 매장은 최근 또 다른 명성을 얻었다. ··· 애스토 와인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소유가 되었다.” 애스토 와인은 1946년에 만들어졌고 1968년부터 지금의 피셔 ..

뉴욕주 스타벅스의 지역 경쟁자, 노동자 소유로 바뀌다

뉴욕주 스타벅스의 지역 경쟁자, 노동자 소유로 바뀌다 “미국 스타벅스에서 경영진과 직원들 간의 싸움은 수없이 잦고 치열하죠. 회사와 노동자의 관계를 재정의하는 것이 협동조합의 모델입니다. 더 많은 노동자가 의사결정에 참여하면 더 큰 기업 이익을 창출할 뿐 아니라 자기 삶도 실제로 변해요.” 케이트 스미스 씨는 최근 노동자 협동조합으로 변신한 김미!커피(Gimme! Coffee)에서 종업원 소유주들의 직접 선거로 이사회 의장에 뽑혔습니다. 뉴욕주 이타카 시에 본사를 둔 김미!커피에서 2011년부터 임원으로 재직했죠. 김미!커피는 가 선정한 ‘뉴욕시 최고의 에스프레소 바’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이타카 지역에서 미국 스타벅스와 경쟁하고 있죠. 지역에서 주는 상도 여러 번 받았으니 과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