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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노동자 소유권 지원을 위한 대대적 회의 개최

미 백악관, 노동자 소유권 지원을 위한 대대적 회의 개최  지난 7월25일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는종업원 소유권에 관한 회의를 주최했습니다.백악관 관계자들과 더불어미국 연방정부 고위 관리는 물론이고종업원 소유권 관련 단체의인사들이 모였습니다.한 참석자는“역대 어느 정부도 종업원 소유권 때문에이토록 중요한 기관 회의를주최한 적이 없었다”고 했네요.    NEC는 백악관 소속의경제 컨트롤 타워로 보시면 되겠습니다.미국 안팎의 경제 문제와 정책을 결정·조정,대통령에게 경제 정책 자문 제공등의 역할을 하죠.‘경제 정책의 사령탑’이라 할 수 있는 NEC가어째서 노동자 소유권을 콕 집어서정책회의를 열었을까요.이번 회의에 참석한럿거스대 경영노동관계대학원 측이 밝힙니다. “지난 1년간 NEC는종업원들의 주식..

경제민주 이슈 2024.08.05

직원 286명 중소기업, ‘13억 부자’ 25명+‘6억 부자’ 76명

직원 286명 중소기업, ‘13억 부자’ 25명+‘6억 부자’ 76명  종업원 300명이 채 안 되는물류창고 시스템 관리회사에서10억~20억의 자산가 노동자들이계속 나오고 있다는데, 믿어지십니까?미국의 얼라이언스 머티리얼이라는 회사에서(Alliance Material Handling Inc.)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창고 관리에 쓰는 지게차나관련 장비 및 시스템을 공급·운영하는얼라이언스 머티리얼 사에서 100만 달러,약 13억 원의 지분을 보유한 직원은2024년 6월 현재 25명입니다.경영진이나 관리직뿐 아니라현장 기술자 10명도 백만장자입니다.오랫동안 여기서 일한 사람은누구든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자기 계좌에 50만 달러,약 6억5000만원 넘게 쌓아놓은‘예비 부자’ 직원도 76명..

<포브스> 기업인 기고 “직원 소유권, 가장 아름다운 자본주의”

기업인 기고 “직원 소유권, 가장 아름다운 자본주의”  “창업자가 물러나려 할 때선택지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일반적으로는 회사를 매각하거나 상장하죠.종업원 소유권 신탁, 즉 EOT는기존의 출구 전략에 비해여러 장점을 제공합니다.많은 창업자들은 이 세 번째 옵션을고려하지 않지만요.”-2024년 3월12일 칼럼    에 기고한 사람은텍스트-엠-올(Text-Em-All)이라는미국 회사를 2005년에 공동 창업한브레드 허먼 사장 겸 CEO입니다.텍스트-엠-올은 정보성 문자와전화를 빠르게 보내는대량 메시징 서비스입니다.델타항공, 펩시, 이케아, UPS 같은대기업도 고객으로 두고 있죠. 2023년 말 텍스트-엠-올은뜻 깊은 전환점을 맞았습니다.EOT라고 하는 종업원 소유권 신탁을 통해수십 명의 직원들에게 전체 ..

경제민주 이슈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