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NBC·CBS “기업주는 왜 회사를 직원들에게 넘겼나” 어느새 연말인데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얘기를 들려드릴 만 한 게 있을까요?^^ 2023년 11월, 미국 CBS 뉴스가 보스턴 지역뉴스를 통해 알립니다. “이제 설리번 타이어(Sullivan Tire)로 차를 몰고 온 차주는 늘 회사 보스(Boss)와 얘기하게 될 겁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죠. 이 회사는 곧 지역에서 가장 큰 종업원 소유기업의 하나가 될 예정입니다.” 직원 한 명이 CBS 뉴스에 밝힙니다. “요즘은 타이어 너트가 좀 더 잘 조여지는 것 같아요. 우리는 작업장에서 일하다가 늘 농담 삼아 말해요. ‘이제 우리가 여길 소유하게 되었잖아’라고 말이에요. 좀 웃기네요.” 웃음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대단한 일이 일어난 건 사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