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모펀드 수장 “노동자 소유권, 정책 지원 필요” 세계 1위의 경영 컨설팅 그룹이라는 맥킨지(McKinsey & Company)의 고위 임원이 초거대 사모펀드 KKR의 피트 스타브로스 미주지역 공동대표와 종업원 소유권을 진지하게 논의했습니다. 저번에 이어 맥킨지의 아수토시 파디 북미지역 매니징 파트너(MP)가 기고한 글을 계속 소개해 드립니다. 스타브로스 대표의 말부터 들어보죠. 관련 글: 맥킨지 임원&사모펀드 수장, 노동자 소유권을 고민? “거의 25년 전에 투자사에 들어갔을 때 제 작업 중 하나는 ESOP(이솝)이라고 하는 종업원 주식 소유제였습니다. ESOP은 정부가 광범위한 소유권 공유에 세금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제도예요.” ESOP은 우리사주제와 비슷하지만 노동자 대신 회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