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공유 2

초거대 사모펀드, 투자자 아닌 노동자에 1000억 쏜 사연

초거대 사모펀드, 투자자 아닌 노동자에 1000억 쏜 사연  KKR은 세계 3대 사모펀드에 꼽힐 만큼초대형 글로벌 투자자입니다.이윤만 추구한다는 초대형 사모펀드가어째서 인수회사의 (경영진도 아닌)일반 노동자들에게 엄청난 금액을 제공했는지사연을 들어볼까요. “몇 년 전 KKR이 인수한 우리 회사는2024년 9월 재매각되었습니다.KKR은 900명의 직원들과수익금 중에 7500만 달러,약 1000억 원을 공유할 예정입니다.모든 직원이 이처럼 환상적인 결과를공유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900명의 직원이 KKR로부터1인 평균 1억 원 이상을 받게 되었는데좀 더 들어볼까요. “2023년 12월 이전에 입사한 사원들은역할과 근속기간에 따라3개월치~3년치 이상의연봉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받습니다.신입 직원도 ..

미국판 <그알> “초대형 사모펀드는 왜 노동자 소유권에 꽂혔나”

미국판 “초대형 사모펀드는 왜 노동자 소유권에 꽂혔나”  미국판 ‘그것이 알고 싶다’라고 할 수 있는CBS 방송의 시사 다큐이초대형 사모펀드 KKR의종업원 소유권 프로젝트를 다뤘습니다.먼젓번에 이어서KKR 피트 스타브로스글로벌 사모펀드 공동대표의노동자 소유권 투자 모델을 소개합니다. 진행자의 설명을 들어볼까요.(협)소통의 관련 글: 미국판 ‘그알’의 KKR 이야기CBS 의 KKR과 스타브로스 대표 이야기 바로가기 “(스타브로스 대표의)아이디어는 간단합니다.일반 직원들에게급여 외에 자사 주식을 제공하고일상적인 비즈니스 운영에서발언권을 부여하는 겁니다.직원들이 (발언권과) 지분을 얻으면더 열심히 똑똑하게 일할동기를 가지게 되겠죠.”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인데효과는 엄청났습니다.2015년 KKR이 7억 ..

경제민주 이슈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