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분배 2

<블룸버그> “몬드라곤 협동조합, 불평등을 억제한다”

“몬드라곤 협동조합, 불평등을 억제한다” “스페인의 노동자 소유 비즈니스 모델이 어떻게 불평등을 억제하고 있는가? 몬드라곤 협동조합 복합체가 오랫동안 테스트한 모델은 코로나 유행기에 관심이 급증했다.” - 칼럼, 2022년 6월30일 미국의 유명 매체인 가 지난 6월말 스페인 몬드라곤을 찾았습니다. 몬드라곤 협동조합은 무려 8만 명의 직원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노동자 협동조합입니다. 블룸버그 해당 칼럼 바로가기 비록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역에 있지만 몬드라곤은 세계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역시 “미국의 점점 더 많은 노동자와 기업주가 부의 불평등을 해결할 모델로 스페인 북부를 찾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좀 더 볼까요. “몬드라곤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약 100개의 협동조합에서 많은 노..

경제민주 이슈 2022.07.25

<포춘>지, 93세의 종업원 소유기업 CEO를 만나다

지, 93세의 종업원 소유기업 CEO를 만나다 미국의 유명한 경제지 이 최근 한 기업인을 만났습니다. 연세가 무려 93세나 된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사실도 있습니다. 이 만난 93세의 할아버지 CEO는 노동자들이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의 창업자입니다. 무슨 일일까요? 기사 바로가기 1978년 밥 무어 씨는 미국 오리건 주에서 통곡물 식품 제조업체인 밥의 레드밀(Bob's Red Mill)을 만듭니다. 20명으로 출발한 노동자의 수는 40명으로, 그 뒤에도 계속해서 늘어났죠. 1983년경 밥 무어 창업자 겸 CEO는 이른바 ‘이윤 공유제’를 실시합니다. “모든 종업원의 근속 연수와 임금 수준을 따져 이익 분배를 시작했어요. 매월 별도의 수표를 발행해 회사 이익의 일부를 제공했습니다. 회사 이익이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