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공유 3

<포브스> “경영상식 깨고 직원과 지분 공유, 왜 잘 돼?”

“경영상식 깨고 직원과 지분 공유, 왜 잘 돼?”  이런 회사, 잘 굴러갈까요?  01 2024년 12월 미국 경제지 에 실린 컨설팅 기업 파리베다 이야기. 원제 ‘종업원 소유권을 통해 사람 중심의 성장을 도모하는 파리베다(Cultivating People-Centric Growth Through Employee Ownership At Pariveda)’  ■ 판매 인센티브 없음.왜냐하면 회사는 단기 거래 대신에장기적인 고객 관계를 추구하기 때문에임직원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는의미가 없기 때문. ■ 급여 협상 없음.공정한 경쟁을 위해업무상 같은 역할을 하는 직원들은동일한 임금을 받음. ■ 성과 기반 평가 없음.직원들은 정량적 성과가 아니라실증된 행동(과정)에 대해정성평가(질적 평가)를 진행.마지막으로 하나..

카멀라 해리스, 미 대선 후보 최초로 종업원 소유권 공약

카멀라 해리스, 미 대선 후보 최초로 종업원 소유권 공약  2024년 9월말미국 민주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로 나선카밀라 해리스 부통령과러닝메이트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정책 설명을 발표했습니다.성명 제목은‘미국 노동자들이 주도하는미국 산업 경쟁력 강화의 새로운 길(A New Way Forward To BuildAmerican Industrial Strength,Powered by American Workers)’입니다.해리스·월즈 후보의 정책 성명 바로가기    성명에서 해리스·월즈 진영은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 역사상 최초로종업원 소유권을 지원하겠다고공약했습니다.성명 내용은 미국의 산업 경쟁력과중산층을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꽤 긴데,중간 앞 부분에종업원 소유권이 언급되어 있습니다.한 단락이긴 하지만어떤..

경제민주 이슈 2024.10.14

“직원들이 대주주 되니, 주인 대접받고 배당도 두둑”

“직원들이 대주주 되니, 주인 대접받고 배당도 두둑”  8년 전 캐서린 월리스 씨는퍼스트 이벤트(First Event)라는영국 이벤트 회사에 들어왔습니다.팀원은 20명으로 단출했지만분위기는 괜찮았어요.몇 년 동안 좋은 일만 있었는데2020년에 코로나 위기가 닥쳤습니다.현재 회사의 종업원 참여팀장인캐서린 월리스 씨가 증언합니다. “대면 이벤트 대행사인 우리에게코로나 위기는 정말 어려운 시기였어요.퍼스트 이벤트의 직원들은 가상 이벤트와 디지털 이벤트 서비스를개발하기로 했습니다.모두들 충분히 권한을 부여받은 덕분에동기도 강했어요.결국 상당수의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시장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코로나 위기 때보다 강해졌습니다.2021년쯤 퍼스트 이벤트의 창업자는회사의 장래를 고민했습니다.계속 월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