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3

‘뱀의 해’ 2025년, 백만장자 직원 소유주처럼 풍성하길~

‘뱀의 해’ 2025년, 백만장자 직원 소유주들처럼 풍성하길~  이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 2024년에도, 뱀의 해인 2025년에도,그리고 2026년에도설을 맞아서우리 모두는 열심히 노력한 만큼나와 가족과 친지 이웃들이정당한 보답과 대우를 받고남부럽지 않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덕담을 주고받으며희망찬 한 해 살이를 다짐합니다. 우리만큼 평범하지만자기 회사의 주인이라는 이유만으로넉넉하게 살아가는종업원 소유주들을 지켜보노라면그런 꿈을 실현하기가어렵지만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가령 2만 명의 직원들이자사 지분 100%를 보유 중이며,100만 달러,즉 14억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직원만500명이 넘는다는 미국의 대형마트윈코푸드(Winco Foods)의 경우가 그렇죠.(협)소통의 윈코푸드 관련 글 바로가기 ..

소통의 이야기 2025.01.27

아픈 딸 돌보지 못한 아빠, 과로 끝에 회사 옮긴 뒤

아픈 딸 돌보지 못한 아빠, 과로 끝에 회사 옮긴 뒤 몇 년 전 브렌트 하울랜드 씨는 미국의 한 가구점에서 일하고 있었어요. 일주일에 6~7일을 하루 12시간씩 근무했다고 합니다. 좀처럼 가족을 보기가 어렵고 자신을 위한 시간도 없었다고 해요. 설상가상으로 하울랜드 씨의 딸 그레이스 양은 2만 명 중 한 명 꼴로 걸린다는 희소성 신장병을 안고 태어났습니다. 음··· 아직 세상 구경을 못하던 태아의 상태를 차마 말씀드릴 수 없네요. 한 의사는 출산을 말렸는데 엄마와 아빠는 아기를 낳기로 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소생술을 받고 살아났지만 신장 기능은 좋지 않았대요. 과도노동에 시달리던 하울랜드 씨는 두 아이의 아빠였지만 아이들 얼굴 보기조차 힘들었습니다. 갈수록 나빠진 그레이스 양의 신장은 몇 년 동안 ..

소통의 이야기 2024.02.12

즐겁고 따뜻한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즐겁고 따뜻한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설 연휴를 맞아(이제 진짜 갑진년^^) 이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과 협동조합 경제민주를 향한 소통 조합원 여러분! 그동안 여러 모로 부족한 (협)소통의 카페와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에도 우리 (협)소통은 종업원 소유권과 경영참여 등 여러 경제민주에 관한 사안과 사례들로 여러분을 변함없이 찾아뵙겠습니다. 특히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기업 상속세와 증여세를 완화하자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영국과 미국 등의 여러 회사가 풍부한 세제 혜택, 제도적 뒷받침, 기업주의 결단과 직원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노동자 소유기업으로 전환하고 새로 태어난 종업원 소유기업들이 너무나 잘 해나가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부러움과 함께 우리나라도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어떠한 전망..

소통의 이야기 20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