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직원, 백만장자로 만듭니다” 1974년 박봉에 시달리던 조 스퇴브너 교사는 가족을 부양하기에 더 나은 수입을 바랐어요. 작은 시스템 장비업체로 이직한 첫날에 보니 팀장이 회사를 그만두었죠. 스스로 공부하고 바닥을 헤매면서 영업사원으로 일한 지 5년 만에 스퇴브너 씨는 10만 달러를 빌려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현재 삼성이나 LG와도 거래한다는 시스템 통합 강소기업 AVI 시스템(AVI Systems)은 연매출 100만 달러의 그저그런 미국 회사였습니다. 매출은 느리게 성장했고 직원들은 이직을 마다하지 않았죠. 스퇴브너 창업자는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이렇게 말했다고 회고합니다. “1989년인가요, 우리 CFO는 제게 우수한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지 않도록 종업원 주식 소유제(ES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