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직원들, 멍멍이·냥냥이를 가족처럼 사랑했더니··· 집에서 기르던 멍멍이가 갑자기 다리를 절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에 사는 가족들은 멍멍이를 지역 동물병원으로 데려갔죠. 의료진은 허리디스크 판정을 내렸고, 수술은 잘 끝났습니다. 다만 치료는 계속되었죠. “함께하는 동물이 고통 받으면 가족도 고통 받는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의료진과 직원들은 정성껏 멍멍이를 돌봤습니다. 수중 러닝머신 훈련 프로그램, 레이저와 마사지를 동원한 통증 완화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어요. 결국 8주 만에 멍멍이는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갔다고 합니다^^ 퍼스트펫(1st Pet) 동물병원은 1989년 랜디 스펜서 수의학 박사가 작은 반려동물 센터를 매입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는 규모가 작았지만 현재는 24시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