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생존 2

기업주 은퇴, 미국은 종업원들에게 회사 판다

기업주 은퇴, 미국은 종업원들에게 회사 판다 “현재 같은 역사적 상황에서 우리가 세대 간의 부 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논의하고 행동한다는 사실에 자랑스러움을 느낍니다. 종업원 소유기업이 되는 것은 직원들의 권한을 강화하고 회사가 장기간 생존하는 데 좋은 방법이죠.” -아래 회사의 부부 창업자 어 퓨 쿨 하드웨어 스토어는 (A Few Cool Hardware Store: AFCHS) 미국 워싱턴 DC와 볼티모어 지역에서 가장 큰 철물잡화 체인점의 하나입니다. 2003년 설립해 1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죠. 주변에 홈 디포(Home Depot) 같은 대형 매장이 들어섰지만 꿋꿋하게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1년 8월 AFCHS는 우리나라의 우리사주제와 비슷한 종업원 주식 소유제(ESOP. 이솝)를 ..

경제 위기, 직원들에게 회사 선물한 부부 CEO

경제 위기, 직원들에게 회사 선물한 부부 CEO “우리 회사는 직원들에게 더 나은 보상을 하고,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가족기업으로서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 종업원 주식 소유계획(ESOP·이솝) 을 시작합니다.” 코로나 19와 경제 위기로 전 세계에서 기업 도산과 해고가 속출하는 가운데 50년 이상 산업용 용해로를 생산한 미국의 중소기업 오넥스(Onex, Inc.)는 2020년 7월 우리의 우리사주제와 비슷한 ESOP을 실시해 (Employee Stock Ownership Plan) 직원들에게 지분 100%를 매각했죠. 참, 오넥스 노동자들은 자기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회사가 매입 자금을 부담합니다. 대신에 회사와 대주주는 큰 세제 혜택을 받죠. 당시 회사 대표이자, 남편과 공동 소유주인 애슐리 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