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소유기업, 보너스를 ‘현금’ 수표로 직접 주는 이유 1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니며‘해리포터’ 시리즈를 펴내기도 한캐나다의 인쇄회사가색다른 기업 문화를 소개합니다. “1년에 세 번, 600명의 전체 직원들은인쇄소 앞에 모여서 각자가 봉투를 받습니다.봉투에는 회사 이익을 나눈수표가 들어 있어요.모든 직원이 회사의 진짜 소유주이기 때문에모두가 기업 이윤에서 자기 몫을 받습니다.” 600명의 모든 사원이기업주라는 말도 재미있지만요즘 같은 인터넷 뱅킹 시대에수표 봉투를 지급하는 관행은 더 재미있네요.어찌 보면 계좌 이체보다직접 돈 봉투를 받을 때가더 기쁠 듯합니다.그것도 급여가 아니라 보너스라면 말이죠. “사실 보너스라기보다는 배당금입니다.우리는 직원 소유주들과기업의 이익을 수표로 나누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