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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으로 해고? 종업원 소유기업에선 다르네요!”

“불황으로 해고? 종업원 소유기업에선 다르네요!” 불황기에 아치 리드라는 청년은미국의 의료용품 회사에서 일하다가해고되고 말았습니다.항공 산업용 부품을 만드는새 직장으로 들어가기까지꽤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아픈 경험 탓에 코로나 위기가 닥치고회사가 산업이 마비되자가슴을 졸일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다시 일자리를 구해야 하나 싶었는데해고나 실업은 전혀 없었어요.대신에 저는 우주 프로젝트에 종사하는우리 공장 한 곳에 임시로 배치되었습니다.동료들도 마찬가지여서한 사람은 간호사용 가운을 만들었어요.다른 친구는 코로나 19 검사 키트를제조하는 공장으로 갔죠.” 항공 부품회사가 코로나 관련 용품을 만들며악전고투를 한 이유가 뭘까요. “우리가 일자리를 지켜낸 가장 큰 이유는우리 스스로회사를 소유하고 있기 때..

미 노동부 장관 “종업원 소유권, 적극 지지·지원!”

미 노동부 장관 “종업원 소유권, 적극 지지·지원!” 트럼프 정부의 노동부 장관이종업원 소유권에 대한 지원과지지 방침을 밝혔습니다. “오늘 여러분 앞에서 노동부 장관으로연설하게 되어 영광입니다.ESOP(이솝)이라고 하는‘종업원 주식 소유제’는진정으로 변화를 이끄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the real transformative power)트럼프 정부도 인식하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의로리 차베스-드레머 신임 장관이종업원 소유권에 대한 지지와지원을 선언했습니다.차베스-드레머 장관은미국의 종업원 소유권 지원단체인ESOP 협회가 주최한 행사에서이 같은 기조연설을 진행했습니다.트럼프 행정부에서노동자 소유권을 지원하겠다고 밝힌첫 고위직 인사입니다.차베스-드레머 장관의 기조연설 영상 바로가기 ESOP은 우리..

경제민주 이슈 2025.05.26

종업원 소유주 “누구나 회사 주인으로 풍요롭게 살길!”

종업원 소유주 “누구나 회사 주인으로 풍요롭게 살길!” 미주리 주립대에서건설 분야를 전공하던 루크 메서 씨는여름마다 건축회사에서 일했습니다.부츠를 신고 공구를 차고, 8시간 근무를 하고매주 금요일에 임금을 받았어요.학비를 벌 수 있어서 감사는 했지만특별할 건 없었습니다.졸업 후에 한 이웃이고향 근처 캔자스시티 지역에 있는 회사에취직해보라고 권했습니다. 메서 씨가 소개받은가니 건설(Garney Construction)은상하수도, 폐수 및 식수 처리 시설 등수자원 인프라를 만드는 회사였어요.희한한 사실도 들었는데 전체 직원이가니 건설의 소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계속 들어볼까요. 1995년에 가니 건설은 ESOP(이솝)이라는종업원 주식 소유제를 통해2500명의 전체 직원이자사 지분 100%를 가지게 되..

소통의 이야기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