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 3

FT 편집위 “종업원 소유권, 확대할 가치 있다”

FT 편집위 “종업원 소유권, 확대할 가치 있다” “직원 주식 소유권은 (Employee share ownership) 확대할 가치가 있는 혜택이다. 주식 플랜에 (종업원의) 접근성이 커지면 기업과 직원 모두에 이익이 된다.” -2023년 8월10일 영국 경제지 (FT) 편집위원회 영국의 유력 경제지 FT의 편집위원회(Editorial board)가 종업원 소유권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FT 편집위는 경제, 금융, 정치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데 신문의 성향과 편집 방향을 제시하죠. 매일 경제 문제 등에 대한 칼럼도 게재하는데 왜 뜬금없이(?) 종업원 소유권을 언급할까요. 우선 보실까요. FT 편집위의 종업원 소유권 관련 칼럼 바로가기 “(미국 대형 출판사인) 사이먼&슈스터의 최고경영자는 최근 직원들에게..

경제민주 이슈 2023.09.04

영국 정부·정치권 “종업원 소유권 확대할 것”

영국 정부·정치권 “종업원 소유권 확대할 것” “노동자들의 지분 소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영국이 제도를 정비할 예정이다. ··· 영국 정부는 종업원 주식 제도에 관한 규정을 손질하고 저소득층도 자기가 일하는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영국 경제지 , 6월6일 지난 6월초 유력 경제지 는 영국 정부가 노동자들의 자사 지분 보유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영국 보수당과 노동당도 종업원 소유권에 호의적이라고 지적했네요. 2014년 영국 정부는 종업원 소유권 신탁(EOT)을 법제화하고 노동자 지분이 50%를 초과하는 경우 대대적인 세제 혜택을 주었습니다. 우리사주제와 달리 EOT는 노동자가 아니라 회사가 지분 매입금을 부담하는 장점도 있죠. 덕분에 2022년..

경제민주 이슈 2023.06.26

<파이낸셜 타임즈> “회사를 직원들에게 팔면 어떨까”

“회사를 직원들에게 팔면 어떨까” “당신의 회사를 소속 직원들에게 판매하면 어떨까? 더 많은 기업인이 종업원 소유권 신탁을 통해 (Employee Ownership Trust: EOT) 직원들의 충성에 보답하는 동시에 세제 혜택을 누리고 있다.” -, 2023년 2월17일 영국 경제지 는 지난 2월경, 자국에서 급증하는 노동자 소유권을 보도했습니다. 2014년 영국 정부는 EOT라고 하는 종업원 소유권 신탁을 제도화했죠. 2022년 현재 영국에서 EOT 기업은 1000개를 훌쩍 넘겼습니다. 의 EOT 관련기사 바로가기 우리의 우리사주제와 달리 EOT는 노동자 대신 회사가 지분 매입금을 부담하며 세제 혜택도 훨씬 풍부합니다. 비슷한 제도로 미국엔 종업원 주식 소유제(ESOP. 이솝)가 있죠. 특히 FT는 ..

경제민주 이슈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