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주 2세, 종업원 소유권에 계속 베팅한 이유 베팅은 도박 용어라지만, 이 경우엔 좋은 의미가 아닐까요. 2017년 창업자가 회사를 세운 지 45년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2세 기업주인 아들이 회사를 물려받았어요. 미국의 인력 채용 및 인사관리 기업 이스트리지(Eastridge Marketing Services)는 이후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큰 변화를 맞게 되었습니다. 2019년 2세 기업주와 창업자의 가족은 첫 번째 베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회사라는 테이블에서 약간(?)의 칩을 덜어내고” 43%나 되는 지분을 직원들에게 팔기로 했어요. 지분 매입금은 노동자가 아니라 회사가 부담하는 대신, 기업주 측과 회사도 아주 풍부한 세제 혜택을 받았습니다. 회사 측의 말을 들어보죠. “기업주 측은 회사를 종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