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분배 2

“종업원 소유회사의 배당·보너스, 일반기업의 2배 이상”

“종업원 소유회사의 배당·보너스, 일반기업의 2배 이상” 2023년 10월 현재 영국에는 EOT라고 하는 종업원 소유권 신탁 등을 통해 노동자 소유기업이 1650개에 이릅니다. 최근에 관련 비영리단체인 영국 종업원 소유권 협회(EOA)는 노동자 소유기업과 일반 기업 수백 개를 비교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EOA 보고서 바로가기 지난번엔 기업과 국민경제의 측면에서 보고서를 살펴봤습니다. 생산성, 연구개발 투자, 수익성, 일자리 창출, 국민경제 영향력 면에서 종업원 소유기업이 월등했죠. 이번엔 종업원의 참여·복지와 사회적 측면에서 보고서를 다음처럼 요약해 봅니다. 지난 글 다시 보기 “종업원 소유 사업체(EOB)는 경제 성장을 촉진할 뿐 아니라 더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업무 환경을 조성하며 직원들의 동..

경제민주 이슈 2023.11.20

<포브스> “경제적 불평등, 임금보다 소유권으로 풀까”

“경제적 불평등, 임금보다 소유권으로 풀까” “오늘날 임금은 실질 화폐보다 가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생계유지에 두세 개의 일자리가 필요한 경우도 종종 있어요. 노동자들의 사업체 소유는 재정적 안정성과 부를 보장하는 가장 가능성 있는 방법입니다.” 지난 8월말 미국의 유력 경제지 는 “임금 인상보다 소유권 공유가 빈부격차 해소에 유리하다”는 내용의 대담 칼럼을 실었습니다. 대담은 사회적 투자로 유명한 아쇼카(Ashoka) 재단 등이 주최했어요. 대담 칼럼 바로가기 이번 대담에는 사회 혁신가, 포용 금융 전문가 등이 의견을 말했습니다. 종업원 소유권 지원단체인 프로젝트 에퀴티(Project Equity)의 앨리슨 링게인 공동 설립자도 아쇼카 재단의 멤버로 참여했어요. 토론 주제는 빈부격차 해소 방안이었습니..

경제민주 이슈 202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