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자본주의? ‘월마트 방식’ 아니라 종업원 소유” “임금으로는 지갑을 채우기 힘들 만큼 부의 불평등이 심해졌습니다. 사회적 신뢰가 무너지고 있어요. 어떻게 할지 끝없는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한 가지 핵심만 빠져 있습니다. 과연 누가 기업 소유권을 갖고 있습니까.” 미국의 노동자 소유권 지원단체로 가장 유명한 전미종업원소유권센터, 즉 NCEO가 새 책을 펴냈습니다. 저자들은 오래전부터 NCEO에서 일하며 활발한 입법 및 현장 활동을 벌여왔어요. 우선 저자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합니다. NCEO의 신간 서적 안내 바로가기 “소유권이 중요합니다. 소수의 소유라면 소수만 이익을 보죠. 소유권을 널리 퍼뜨리면 자본주의의 혜택은 넓게 퍼집니다. 직원 소유권을 통해 노동자는 단순히 급여를 받을 뿐 아니라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