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요즘, 버티고 나누는 노동자 소유기업처럼 이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 모두들 안녕히 잘 지내고 계십니까. 이번에는 물러나겠거니 믿었는데 전염병은 새로 기승을 부리고 살림과 살이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이런 가혹한 시절에 지금도 어디선가 무언가를 하며 묵묵히 버텨주고 계신 여러분들, 심지어 나누기까지 하는 우리 이웃들이 고맙고 눈물겹습니다. 미국 LA에서 제과점으로 유명한 어느 창업자는 심지어 종업원들과 회사를 함께 가지겠다는데 알고 보니 한국계 이민 여성이었네요. LA의 한국계 유명 제과점주, 직원들과 회사를 나누다 랜섬웨어 공격과 코로나 위기를 연거푸 맞아 휘청거리면서도 참여 문화를 바탕으로 굳건하게 버텨준 종업원 소유기업도 있습니다. ‘사이버 공격×코로나’··· 어느 노동자 소유기업의 불행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