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공유 2

우버 대신할 차량 플랫폼 협동조합, 한국계 미국인이?

우버 대신할 차량 플랫폼 협동조합, 한국계 미국인이?  최근 미국의 콜로라도에서는차량 플랫폼 우버(Uber)의지역 경쟁자가 등장했습니다.바로 운전자들이 주인이 되는승차 공유 노동자 협동조합‘드라이버 쿱 콜로라도’가 출범했어요.(Drivers Coop Colorado)놀랍게도운전자 협동조합 플랫폼을 주도한 인물은비영리단체를 이끄는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2024년 9월말부터콜로라도 주 전역의 고객은어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우버 외에도드라이버 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드라이버 쿱에서 일하는한 노동자 소유주가 증언합니다. “예전에 저는 우버와 리프트(Lyft),두 승차공유 플랫폼을번갈아 이용하며 운전했어요.사실 우리 운전사가가져가는 돈은 계속 줄어드는데승객들은 더 많은 비용을 지불했습니다.플랫폼 측..

‘뉴욕판 우버(Uber)’ 창업자는 “내 지분 없어요”

‘뉴욕판 우버(Uber)’ 창업자는 “내 지분 없어요” “시장에서 다양하게 존재하는 이해당사자들이 모두 만족해야 비즈니스가 원활하게 작동합니다. 우버(Uber)의 경우 승객에게만 신경 쓰고 운전자들은 극도로 착취해요. 사실 우버는 승객도 아니라 외부 투자자들에게 신경을 쓰죠.” 2020년 5월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운전자 협동조합’(The Drivers Cooperative), 즉 드라이버쿱은 미국 최초로 운전자들이 주인인 승차 공유 플랫폼 협동조합입니다. 승차 공유 플랫폼 하면 우버가 먼저 떠오르는데, 현재 드라이버쿱은 4000명의 운전기사가 일하는 미국 최대의 노동자 협동조합이랍니다. 공동 창업자인 에릭 포먼 씨는 오랫동안 노동운동에 헌신했다고 하는데 어째서 이런 협동조합을 만들었을까요. “원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