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미래? 소유의 미래도 고민해야” 카스경영대학원(Cass Business School)은 영국 3대 경영대학원으로 평가받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경영대학원이기도 하죠. 카스경영대학원의 아자이 발라 교수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우리는 노동의 미래에 대해 많이 고민하지만 소유의 미래에 대해선 말하지 않아요. 다음 세대는 고용주들이 돈 말고도 삶의 목적, 만족감, 노동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기 바랍니다. 여기서 종업원 소유권 모델이 등장하죠.” 영국의 노동자 소유권 관련 현지 기사 바로가기 최근 영국에서는 종업원 소유기업 (지분률 25% 이상)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도적 뒷받침도 강하고, 지난 1/4분기에만 72개 기업이 종업원 소유기업으로 탈바꿈했죠. 코로나 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