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달러 NO!” 직원들에게 맥주회사 넘긴 ‘올림픽 부부’ 두 남녀가 올림픽 카약팀에서 대표 선수로 만났습니다. 여자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까지 땄죠. 2005년 결혼한 뒤 두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시골마을에 작은 맥주 양조장을 만들었습니다. 레베카&에릭 기든스 부부가 밝힙니다. “완전히 미친 생각이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대출까지 받아서 시골 강가에 컨리버 맥주(Kern River Brewing)를 세웠죠. 산악자전거나 카약을 즐긴 뒤에 맥주와 버거를 즐기는 삶이 좋잖아요.” 올림픽 정신 덕분인지 양조장은 잘 컸습니다. 컨리버 맥주는 2019년 미국 맥주 페스티벌에서 (Great American Beer Festival) ‘올해의 양조장’에 선정되었습니다. (Brewery Gr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