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2

“마트 노동자는 부자 못 되나요?” “응, 여기선 돼!”

“마트 노동자는 부자 못 되나요?” “응, 여기선 돼!”  19세부터 일을 시작한 젊은 엄마 캐시는가족을 위해 안정적인 수입을 바랐습니다.한 패스트푸드점에서1년간 주 40시간을 일한 뒤,점주는 시간당 5센트를더 주겠다고 했어요.맞벌이 워킹맘 캐시는 불쾌감을 느끼고근처의 대형마트로 직장을 옮겼습니다. 새 마트에서 캐시는 카운터 직원,진열대 정리, 창고 정리 등다양한 일을 맡았어요.23년이 지나자 캐시는 놀랍게도!100만 달러, 약 13억 원이나 되는재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42세인 캐시는언제든 은퇴할 수 있지만본인과 남편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15년 이상 더 일하겠다고 합니다.그때쯤이면 수십억 원의 자산을가질 수도 있겠네요.네, 마트 노동자로서그저 열심히 일하기만 하면 된답니다.    캐시 씨가 일하..

어느 마트 노동자들, 퇴직금만 10억이라니!

어느 마트 노동자들, 퇴직금만 10억이라니! “회사 대변인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우리 할인점 직원 중 400명 이상이 각자 100만 달러(우리 돈 약 12억 원) 이상의 퇴직금을 적립해 놓았습니다. 그들 모두 관리직이나 간부가 아니라 계산대나 판매대에서 일하는 평사원이랍니다.” 관리직이나 간부라고 해도 퇴직금이 10억 원을 넘는 경우는 흔치 않을 것 같습니다. 하물며 일반 사원들이 그 같은 거액을 모으기는 쉽지 않죠. 더구나 어느 나라든 비정규직이 많고 불충분한 급여에 시달리는 마트 노동자라면 말입니다. 1967년 설립된 미국의 할인 체인점 윈코 푸드(Winco Foods)는 1985년 노동자들이 과반수 지분을 인수했습니다. 한국의 우리사주제와 비슷한 종업원 주식 소유제도 (ESOP: Employee 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