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경영 2

<포춘> 기고 “마트 주차장에서 자던 나, 이젠 직원 소유주”

기고 “마트 주차장에서 자던 나, 이젠 직원 소유주” 세계적인 미국 경제지 에어느 평범한 사람이 글을 보내왔고편집자는 그 글을 실어주었네요. “13년 전에 저는 제과점 계산원이었어요.집세를 낼 만큼의 돈이 없어서월마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잠을 청했습니다.거짓말이 아니라 정말 힘들었어요.주차장에서 빠져나갈 길이보이지 않았습니다.그러다가 구원의 손길을 얻었어요.”의 관련 기고문 바로가기 기고자 키이스 딕슨 씨는암백 인터내셔널(AMBAC International)이라는엔지니어링 업체에 들어갔습니다.회사는 1910년에 설립되어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중소기업이었어요.입사 첫날부터 딕슨 씨는암백 사가 뭔가 다르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당시 스무 살이던 저는전문적인 기술이나 경력도 없었지만직원들은 상상..

소통의 이야기 2025.06.12

“청년 포함, 모든 직원을 우리 회사의 기업주로 키웁니다”

“청년 포함, 모든 직원을 우리 회사의 기업주로 키웁니다” 1964년 윌리엄 스미스라는 청년은미국 오클라호마에서작은 목재 코팅 회사를 차렸습니다.래커 만드는 기계와 드럼통 하나를 가지고비즈니스 개발 관리, 제품 제조,배송 담당 등 모든 일을 혼자 했어요. 오늘날 그가 세운제미니 인더스트리(Gemini Industries, Inc)는미국 전역에 7개의 제조시설 및지사를 두고 있습니다.직원들은 200명쯤 되는 중소기업이에요.2003년 창업자의 아들인마이클 스미스 CEO는아버지의 기업 유산을 지키기 위해특별한 승계 계획을 마련했습니다.바로 ESOP(이솝)이라고 하는‘종업원 주식 소유제’에모든 지분을 매각한 것이죠. 오늘날 미국에서 ESOP은중요한 중소기업의승계 전략 중 하나입니다.자금은 노동자 대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