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노동자 소유권 지원’ 들어간 예산법 서명 지난 3월 중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무려 1조5000억 달러 규모의 올해 연방 예산법에 서명했습니다. 여야 대립이 심했던 터라 이제야 됐네요. 2022년 미국 연방정부의 새 예산에는 노동자 소유권을 뒷받침하기 위한 두 가지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2018년 통과된 메인스트리트 종업원 소유권법(MSEOA)을 (Main Street Employee Ownership Act) 더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입니다. 둘째는 버몬트 주 종업원 소유권 센터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이죠. 하나씩 다룰까요. 메인스트리트 종업원 소유권법, 즉 MSEOA는 중소기업이 노동자 소유기업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자금과 승계 계획을 지원합니다. 주무 부처는 ..